[중국과학] 춘윈 기간, 기차역 안면인식으로 검표
[중국과학] 춘윈 기간, 기차역 안면인식으로 검표
  • 이현재 기자
  • 승인 2018.03.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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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신망(中新网)

중국에서 1년 중 귀성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춘윈(春运, 설 연휴 특별수송 기간)이 끝났다. 올해 춘윈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12일로 한달 이상 이어졌다.

중국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올해 춘윈 기간에는 기술 발전에 따라 영화에서만 보던 안면인식 검표 시스템이 총 17개 도입됐다.

검표 시간은 3~5초에 불과했다.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용객들은 지난해보다 여유롭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었다.

베이징 서역(西站)에 따르면 올해 춘윈 기간 이 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약 600만 명에 달했으며 약 150만 명이 안면 인식 시스템을 활용했다.

이 역사 1층을 통해 검표를 진행한 이용객 중 절반 가량이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검표했고, 나머지 절반은 예전 방식대로 수동 검표 방식을 이용했다.

베이징서역 관계자는 “기존 수동 검표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한 안면 인식 검표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인증 시간은 3~5초 밖에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인력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mr@digi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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