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치]北-中 회담, 김정은, 시진핑 어떤말 오갔나
[중국정치]北-中 회담, 김정은, 시진핑 어떤말 오갔나
  • 신도연 기자
  • 승인 2018.03.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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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중국 방문한 김정은의 의도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 시진핑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가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해 25일부터 27일까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의 회담은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에 대해 세계적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이징에서 가진 회담에서는 두 정상의 부부가 동반으로 만찬을 가졌고 이후 양국 우호 협력에 대해 뜻을 같이 하며 한반도 평화 정세를 위한 노력에 합의한 것으로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사진 = CCTV
사진 = CCTV

이날 회담에는 리커창(李克强)중국 총리와 왕후닝 상무위원 등이 배석했으며 북한측은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해 리설주, 리용호 북한 외무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김정은 위원장 방중에 대한 북한의 조선중앙방송도 28일 "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와 함께 중국 시진핑 주석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김위원장 방문은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추진 의지를 밝혔고 비공식 방문임을 보도 했다.

사진 = euro news

김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을 만나 "남북 관계를 협력의 관계로 변화시키기 위해 남북 회담을 개최하고 미국과의 대화를 위해 북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으며 미국과 한국이 선의를 가지고 우리의 노력을 받아들이면 평화와 안정의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시주석은 "북한과 중국은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양국은 소중한 재산이어서 중국은 북중 우호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이런 관계를 수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북중 회담을 통해 4월 중 남북 회담과 5월 중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점에 대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으로 북중 두 나라의 관계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북한의 핵실험 등에 도발이 어떠한 형식으로 바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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