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술] "돼지가 한건 해냈다"...'헌팅턴 무도병' 치료길 열려
[중국기술] "돼지가 한건 해냈다"...'헌팅턴 무도병' 치료길 열려
  • 최예진 기자
  • 승인 2018.04.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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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 최초로 '헌팅턴 무도병'의 치료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 바이두

중국이 세계 최초로 '헌팅턴 무도병'의 치료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1일 광저우(广州) 지우룽(九龙)실험동물기지에서 4년의 노력 끝에 세계 최초로 유전자 가위 기술과 체세포 핵이식 기술을 이용해 헌팅턴 무도병 유전자를 주입한 돼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헌팅턴 무도병은 사지가 제멋대로 움직이며 감정문제, 인지 기능 퇴화 등을 유발하는 신경병성 장애다.

중국이 세계 최초로 '헌팅턴 무도병'의 치료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 바이두

헌팅턴 무도병 유전자를 주입한 돼지는 인간의 신경 퇴행성 질병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해 해당 질환과 노인성 치매 등의 질병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동물 표본을 제공함으로써 약물 선별과 치료 방안제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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