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치]시진핑, 국가주석 중 처음으로 해상 열병식 참가… 무슨 의도?
[중국정치]시진핑, 국가주석 중 처음으로 해상 열병식 참가… 무슨 의도?
  • 이현재 기자
  • 승인 2018.04.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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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해상 열병식에 참가했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해상 열병식에 참가했다. 국가주석이 열병식에 참석하는 건 이례적이다.

지난 12일 시진핑 주석이 하이난(海南) 남쪽 남중국해 해상에서 진행된 중국군 사상 최대 규모의 해상 열병식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주석은 “세계 일류 해군을 건설하자”며 해군의 현대화 사업 속도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사진 = 이번 열병식은 중국 해군 전함 48척, 전투기 76대, 해군 장교 및 병사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이번 열병식은 중국 해군 전함 48척, 전투기 76대, 해군 장교 및 병사 1만 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상 열병식상 처음으로 항공모함이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중국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辽宁)호는 이날 열병식의 핵심 전력을 맡아 전단을 이끌었다.

열병식 후 시 주석은 랴오닝호의 젠-15 함재기 이륙 훈련을 시찰했다.

사진 = 같은 날 중국 정부는 오는 18일 대만 해협에서 실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국군망(中国军网)

같은 날 중국 정부는 오는 18일 대만 해협에서 실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이 열병식에 참석한 이후 몇 시간 만에 공개된 내용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주목됐다.

중국 해군의 대만 해협 실탄 훈련은 지난 2015년 9월 대만 총통 선거 직전 이래 처음이다. 다수의 매체가 “최근 무역충돌이 심화되고 있는 미국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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