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중국 노년층 여거양로( 旅居养老) 열풍
[중국여행] 중국 노년층 여거양로( 旅居养老) 열풍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4.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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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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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민들의 수입이 높아지면서 일명 ‘여거양로(旅居养老, 여행하며 노후를 보내다)’ 열풍이 노년층 사이에서 불기 시작했다.

노년층은 이러한 방식으로 노후를 보내면 더 많은 즐거움과 소속감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녀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중국에 거주하는 55세 서모씨는 정년 퇴직까지 2달이 남았지만 중국인 동창들과 함께 15일 간 크루즈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는 등 새로운 인생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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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거양로’는 시골여행과 호텔식 레지던스, 양로단지, 여행지 장기간 체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뉜다. 노년층은 여거양로로 인해 일상의 방식이 다양해지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됐고 행복 지수까지 높아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중국 국가 통계국의 ‘2017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만 60세 이상 인구는 2.4억 명으로 총 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이 중 만 65세 이상 인구는 총 인구의 1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 전문가는 “중국의 노인 인구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정신적인 안정에 대한 요구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여거양로가 중국 노년층에게 새로운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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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h0620@digi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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