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올 1~4월 고정자산투자 성장률 7.0%...19년 만 최저
[중국경제] 올 1~4월 고정자산투자 성장률 7.0%...19년 만 최저
  • 원성아
  • 승인 2018.05.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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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월 중국의 고정자산투자가 7.0% 성장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7.4%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 바이두
올 1~4월 중국의 고정자산투자가 7.0% 성장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7.4%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 바이두

 

올 1~4월 중국의 고정자산투자가 7.0% 성장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7.4%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보였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4월 고정자산투자 성장률이 7.0%로 둔화세를 보였다. 1999년 이래 1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당국은 지방정부가 인프라 투자 계획을 줄줄이 중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관련 통계를 보면 1~4월 중국의 인프라 투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12.3% 증가해 1~3월(13.0%)보다 0.7%P 감소했다.

반면 제조업, 부동산업 등 민간투자는 올 1~4월 8.4% 증가했다. 부동산업의 경우 주택 개발이 늘어나면서 투자가 10.3% 증가했다.

지난달 중국의 일정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이익은 지난해 4월보다 7.0% 늘어났다. 이중 채광업은 0.2% 소폭 줄었지만 제조업은 7.4% 크게 늘었다.

기업의 성격으로 볼 때 지난 4월 국유기업 이익이 7.7%, 주식제 기업은 7.1% 증가한 반면 집체기업은 6.4% 하락했다. 외자기업과 대만∙홍콩∙마카오 기업의 이익은 합쳐서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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