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中 과학기술원, 美 가기 어려워진다
[중국경제] 中 과학기술원, 美 가기 어려워진다
  • 최예진
  • 승인 2018.08.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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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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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첨단기술 분야의 중국인 연구원, 교수 등에 대한 비자 발급을 엄격하게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이 항공, 첨단기술 분야에서 연구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 유효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지난달 11일부터 시행했다. 또 미 상무부의 감독 대상 리스트에 오른 기업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연구원, 관리자가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복수의 미국 기관에서 특별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많은 중국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자국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중국제조2025' 첨단산업 육성 정책에 제동을 걸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36만2천여 명 가운데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부하는 유학생은 42%를 차지했다. 외국인 유학생에게 발급되는 F-1 비자의 경우 지난해 발급 건수가 지난해보다 17% 감소한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발급 건수는 2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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